[퍼스트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은 7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 직속으로 ‘당윤리감찰단’을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성 비위 의혹 등 비윤리적 ‧ 비도덕적 문제를 근절하고 당 소속 공직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윤리감찰단은 상설특별기구로 조사 및 감찰의 전문성을 갖춘 당 내‧외 인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주요 당직자와 선출직공직자 등 당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종 윤리 ‧ 기강 관련 예방 교육과 필요시 감찰 활동 또한 수행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요 당직자 및 선출직 공직자의 동향 관련 중앙당 업무보고를 정례화 하겠습니다. 당 플랫폼에 온라인 신고센터(부정부패 ‧ 젠더폭력 신고센터 등)를 설치‧ 운영하여 관련 사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에도 만전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한 당헌‧당규 개정 등 실행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윤리감찰단을 운영하여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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