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주)와 가톨릭목포성지 업무 협약
목포해상케이블카(주)와 가톨릭목포성지 업무 협약
  • 한순문 기자
  • 승인 2020.07.15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주)(대표이사 정인채)와 가톨릭목포성지(담당 이정화 신부)업무 협약식

[퍼스트뉴스=전남목포 한순문 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주)(대표이사 정인채)와 가톨릭목포성지(담당 이정화 신부)는 14일 목포소재 산정동 성당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국내최장 3.23km, 최고높이 155m를 자랑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전국 53만 레지오마리애의 필수 순례지인 가톨릭 목포성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 지역 내방객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되었음을 예고하고 있다.

호남지역 최초로 복음이 전해진 곳이자 한국 레지오마리애의 발상지인 가톨릭 목포성지는목포시 산정동 일대에 조성되어 순교자 기념성당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언덕위 대성당 전망대에서 유달산, 고하도, 목포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와 웅장하고 아름다운 외관으로 한국 천주교의 새로운 성지순례 코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인채 대표이사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지역 관광산업이 이번 협약으로 많은 관광객을 목포에 유치할 것으로 기대 한다” 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관광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승강장 주 출입구에 최신 게이트형 분사 소독장치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문객 체크 후 탑승장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북항과 고하도 탑승장에서는 탑승객들이 하차한 즉시 바로 캐빈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또한, 직원 및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캐빈내 일행탑승을 우선으로 안전한 케이블카 탑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