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P 사이 추락 구조돼, 생명 지장 없어
[퍼스트뉴스=강원속초 윤진성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4일 14시30분경 속초 영랑호 하구 도류제 등대 인근 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한 남성 1명*을(낚시객, 이하미상)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당시 추락자가 탈진 상태로 인적사항 확인 불가 병원으로 즉시 이송 하여 신원사항을 확인 못함
구조된 남성은 낚시를 위해 이동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하여 쓰러져 있던 중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 신고, 구조되었다.
14:17분경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에서는 구조대 및 파출소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남성을 구조하였고, 119구조대 구급차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 남성은 구조 당시 타박상 및 탈진 상태로 속초의료원으로 후송, 생명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
속초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트에서는 미끄러지기 쉬워 추락 위험성이 높다.”며 “위험지역이나 출입금지 표시 지역은 들어가는 것을 삼가고 특히 야간 방파제 출입을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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