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방안, 이용자와 함께 모색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방안, 이용자와 함께 모색
  • 최원창 기자
  • 승인 2019.06.06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5일 오후 3시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제16회 대전교통포럼 개최 -

                                                               

사진=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방안, 이용자와 함께 모색
사진=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방안, 이용자와 함께 모색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중강당에서 일반시민,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처택시 도입 등을 위한 제16회 대전교통포럼을 개최했다.

* 바우처택시 : 평소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영업하다 교통약자가 콜 하는 경우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이날 포럼은 바우처택시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전시 여건에 적합한 운영방안과 교통약자 지원서비스 향상 등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수 한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의 주제발표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이범규 박사가대전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도입방향, 대구시설공단 손기준 팀장이대구시 나드리콜 개인택시 도입사례 소개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한국교통연구원 박상우 팀장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오영훈 교수, 대전근육장애인협회 정민영 회장,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정성엽 부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최명진 지부장, 대전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박찬수 조합원,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 오찬섭 과장이 참여한다.

대전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바우처택시 도입, 정액요금제, 예약제 운영 등을 포함한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특별교통수단(특장차)와 임차택시를 이용해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늘어나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불편함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바우처택시 도입방안과 서비스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