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호남 최초 SW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4차산업혁명시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을 주제로 2019년 5월25일부터 2019년 6월 22일까지 나주금천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나주금천중 드론올림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그리고 창의력을 기르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드론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하여 △드론의 유래와 개념 △드론 조작방법 △코드론을 이용하여 프로그램 코딩 및 영상 촬영 △제작 영상 발표 등 12시간 캠프 형식의 특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나주금천중학교 김정헌 교사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나주금천중학교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 중에 드론택시가 신기하게 와 닿았다. 드론택시를 보며 많을 것을 느끼게 되었고 내가 나중에 드론분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며 소프트웨어를 공부해야겠다”고 수업소감을 밝혔다.

SW융합교육원 조영주 담당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드론과 연결된 미래진로탐색도 이루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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