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제8회 부산정책포럼」동남권 관문공항 필요성 및 홍보전략 논의
부산시「제8회 부산정책포럼」동남권 관문공항 필요성 및 홍보전략 논의
  • 심형태 기자
  • 승인 2019.03.08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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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모두 동남권 관문공항 전도사 되어달라”


◈ 3. 8. 07:3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연구원장, 산하공공기관장, 市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 참석

◈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대한 市의 확고한 의지와 국무총리실 이관을 대비한 정책방향 공유
부산시청
부산시청

[퍼스트뉴스=부산 심형태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연구원은 3월 8일 오전 7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장, 부산연구원장, 산하공공기관장, 市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 「제8회부산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주제는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과 홍보전략’이며, 발제는 오피니언 라이브의 윤희웅 대표가 맡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부산시가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의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市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시와 산하공공기관 등 모든 간부가 공유하고, 추후 국무총리실 이관을 대비한 정책방향과 실천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제에 이어 참석자들이 다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거돈 시장은 “세계 주요 공항들이 항만과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세계 6위의 항만을 보유한 부산도 동남권 관문공항을 통해 국제적 물류 허브가 될 수 있다.”라며, “이 자리에 모인 부산시 간부 및 공공기관장 모두가 동남권 관문공항의 전도사가 되어야 한다는 각오를 다져주길 바란다.”고 특별히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포럼 참석자는 “지방 사람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며, 안전하고 제대로 된 관문공항을 가질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고, 다른 참석자도 “김해신공항은 이대로는 안된다는 부분에 대해 부산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도 모두 공감할 때까지 노력하겠다.”라며 다짐했다.

앞으로 부산시는 시의회, 시민사회 등과도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과 추진전략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한편, 울산, 경남을 넘어 전 국민을 설득하고 우호적 여론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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