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
화재현장 출동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구청 관계자 등 참여해 화재잔존물 제거, 피해점포 주변 환경정리 봉사활동 펼쳐
화재현장 출동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구청 관계자 등 참여해 화재잔존물 제거, 피해점포 주변 환경정리 봉사활동 펼쳐
[퍼스트뉴스=광주 박준성 기자] 광주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5일 오전 발생한 대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실제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과 동부의용(여성)소방대원, 구청 관계자와 폐기물처리업체 등 모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화재잔존물 제거, 피해점포 및 인근 주변을 청소해 화재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려 상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온정을 불어 넣었다.
현장을 함께 찾은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오늘 우리의 작은 손길로 불의의 화재로 시름에 잠긴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는 작은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오전 6시 33분경 대인시장 내 식료품 점포에서 시작된 화재는 점포 6개소가 소실(전소3, 반소2, 부분소1)되는 피해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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