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강원 윤진성 기자] 삼척경찰서(서장 정대이)에서는오늘 마을 주민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관공서 출입문 유리창을 깨뜨리는가 하면 주차장에 주차된 불특정 다수의 차량을 발로 걷어차 파손한 생활주변 악성폭력배 A씨(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구속영장을 실청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평소 불만을 품고 있던 이웃 주민들에게 욕설 하는 등 위협하고 A씨가 거주하는 자치단체 관공서에 찾아가 여러 번에 걸쳐 행패를 부려 주위를 불안에 떨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척경찰은 지난 2.13.~3.3.(약3주간) 생활주변 악성폭력 사범 특별단속에 대한 간담회 및 홍보를 통해 이번 달 3.4.부터 5.2.까지 60일간 의료현장 폭력, 생계침해 갈취폭력, 대중교통, 대학 등에서 발생하는일체의 폭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시민 협력을 통한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