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10개 대학 교류의 장, 연합교양대학 개강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오후 4시 식장산홀에서 연합교양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참여 대학 총장, 참여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합교양대학은 대전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 지역의 10개 대학이 협약해 운영하는 협력 사업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는 ‘인문학의 향기’와 대전 지역을 깊이 알아가는 ‘대전의 재발견’ 등 2과목으로 진행되며, 과목별 2학점이 부여된다.
이번 1학기의 강사진은 박형주 아주대학총장,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수,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권윤덕 작가 등 여러 분야의 전문 인사들로서 참여 대학생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합교양대학은 참여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려있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학기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중구 선화동 구 충남도청사에 위치한 진흥원 내 식장산홀이다.
자세한 강의 일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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