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강진 이상룡 기자]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 26일 전라남도 지사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기술보급 만족도 조사, 현장애로기술 발굴 실적, 정부합동평가 실적 등 14개의 지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한 4개 시군을 선발한다. 강진군은 특히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8년 농촌진흥사업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었다.

강진군은 2017년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2016년 전라남도 주관 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선정 등 매년 꾸준히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윤호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원들이 분야별로 열정적으로 일하여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미래농업에 대응해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농업인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여 농업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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