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소식지 및 교신증 게재로 홍보 나서
[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2019 대전방문의 해가 아마추어무선 전파를 타고 전국과 세계 곳곳으로 알려진다.
대전시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대전광역시본부(신영태 본부장)가 2019대전방문의해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정기 소식지(KARL지) 신년호(2019년 1·2월호)에 ‘2019대전방문의해’와 대전12선(주요관광지)을 표지에 게재키로 했다.
또한 아마추어무선국 교신 후 발행하는 교신증(QSL)에도 대전방문의해 로고(BI)와 대전명소를 삽입해 홍보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호출부호(D70DJ)를 발급받아 내년 1년간 운영하면서, 회원 간 국내·외 무선 교신 시 대전의 명소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195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국단위 3만여 명의 회원이 아마추어무선국 운영과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전본부에는 약 2,7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연맹과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해 대전관광 및 방문의해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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