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북울릉 김현욱 기자] 농촌지도자 울릉군연합회(회장 이정수)는 지난 12월 2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면 학포 일대 도로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원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울릉군 관광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이정수 농촌지도자 울릉군연합회장은 “플라스틱 등 파도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울릉도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기 위하여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에 농촌지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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