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문선기자]  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인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정세훈)의 후원으로 2018년 12월 12일 인천준법지원센터에서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인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교생활에 충실한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2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보다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인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정세훈 위원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면학 의욕과 희망을 품어,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인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새로운 삶을 사는데 적극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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