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고춧가루 사전 안전관리 실시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10월 한 달 동안 김장철을 대비하여 광주, 전남, 전북 및 제주 지역에 소재하는 절임배추 및 고춧가루 제조가공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김장 재료인 절임배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김장철에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썩거나 상한 원재료 사용 여부 ▲세척 및 소독 철저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작업장 및 종업원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 성수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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