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의원 찾아가는 민원실 네 번째, 광주의 27년 된 숙원 사업 해결
송갑석 의원 찾아가는 민원실 네 번째, 광주의 27년 된 숙원 사업 해결
  • 김부희 기자
  • 승인 2018.09.17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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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행보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 확보
사진=광천종합버스터미널 지하보도에서 엘레베이터 설치를 위한 주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광천종합버스터미널 지하보도에서 엘레베이터 설치를 위한 주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퍼스트뉴스=광주 김부희 기자] 송갑석 의원은 16일 오후2,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광주종합버스터미널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설치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광주종합버스터미널은 광주의 관문이자 하루 유동인구가 1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스터미널 임에도 불구하고, 지하보도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오랫동안 잦은 민원이 제기 되어 왔다.”선거 기간에도 어르신들 등 많은 주민들께서 불편함을 호소하셨고. 당선 후 시청과 서구청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민원실에서도 예산 확보 어려움에 대한 토로와 함께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당선 후 광주시민과 서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선정,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왔는데 추석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앞으로도 광주시와 서구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지하보도는 광천 터미널과 반대편을 잇는 유일한 지하 건널목으로 일반인은 물론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기본적인 엘리베이터 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아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 또한 30도가 넘는 급경사에 계단 100여 개가 복층구조를 이루고 있어 보행의 위험성이 항상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확보가 어려워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하던 난제였다.

이에 송갑석 의원이 적극 나서 정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노력한 결과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되었고, 이번 송의원의 예산 확보로 27년간 대물림 되던 시민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갑석 의원은 광주 서구에 건립될 친환경급식센터 예산도 확보했다. 그간 서구에는 학교급식센터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학생들이 지역의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을 제공 받기 어려웠다. 이에 송갑석 의원이 학생들의 식품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 등 시민들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관련 기관 관계자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갑석 의원의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설치 관련 내용 설명과 함께 지역 주민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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