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윤진성 기자] 코레일 전남본부 영업처와 순천관리역은 26일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해피트레인”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처 전남동부본부지청의 협조로 참전유공자 38명을 초청해 평소 기차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호국 용사들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시행 되었다.

이날 일정은 KTX를 타고 순천역을 출발, 대전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참배 등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애국심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