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署, 생활호신술 강좌 지역 여성들로부터 호응도 높아
대구강북署, 생활호신술 강좌 지역 여성들로부터 호응도 높아
  • 윤진성 기자
  • 승인 2018.06.25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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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 여성범죄예방의 일환 지역 여성을 초청해 생활호신술 강좌

[퍼스트뉴스=경북 윤진성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지난 23일(토) 11:00, 경찰서 함지관 에서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제6기 강북경찰과 함께 하는 생활호신술 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강북경찰서는 지난 2015년 5월 전국 처음으로 여성범죄예방의 일환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초청해 생활호신술 강좌가 열린데 이어 이번 6기 과정에는 34명이(대학생21, 고등학생13) 신청을 하여 4주간 무도사범의 교육아래 생활에 유용한 5가지 유형의 호신술을 습득했다.
※ 수료생 현황 
1기(15.7월) : 34명, 2기(15.10월): 30명, 3기(16.5월) : 32명, 4기(16.10월):30명, 
5기(17.5월): 41명, 6기(18.6월) : 34명 총 201명 수료

박봉수 강북경찰서장은 4주간(6.2~6.23)의 훈련으로 완벽히 자신을 보호할수는 없지만, 어떤 위험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과 신속한 대응방법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한 대구과학대학교 2학년 임효정양은 평소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딱딱했는데, 이번 호신술 강좌에 참여하면서 강북경찰이 주민들에게 좀더 다가가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좋은 추억거리를 가지게 되어 좋았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생활호신술 강좌가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18년 10월경에 생활호신술 강좌 7기 과정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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