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전남선발대회 종합 2위 성적 거둬
[퍼스트뉴스=전남고흥 윤진성 기자] 고흥군씨름협회가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에서 한동완(녹동초 6)군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무려 6명이 입상해 종합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고흥군선수단은 지난 6월 16일부터 영광군 법성포 뉴타운 씨름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2018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에서 한동완(녹동초 6)군이 1위, 또 80㎏이하 급에 출전한 전애나(고흥산업과학고)양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6명의 선수가 대거 입상을 했다.고흥군선수단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손재근 고흥군씨름협회장을 비롯한 김영 부회장, 강인원 대한씨름협회 이사를 비롯한 강필규, 노양섭, 김효진씨 등 군 씨름협회 임원진과 해당학교 교장과 학부모의 지원 그리고 지도교사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 등이 이뤄낸 결과라고 평하고 있다.
▢ 대회 성적
◆ 고흥군 종합 2위
◼초등부
1위-한동완(녹동초 6년)
2위-조필성(금산초 6년)
◼여자 60㎏ 이하
3위-안지현(고흥산업과학고)
◼여자 70㎏ 이하
2위-이세아(고흥산업과학고)
3위-조바다, 차지현(고흥산업과학고)
◼여자 80㎏ 이하
1위-전애나(고흥산업과학고)
3위-정소정(고흥산업과학고)
◼청년부
남자 2위-장승현(금성휴게소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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