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지만, 그의 생각(이재각)은 섬에 머물지 않는다.
육지와 이어지는 길처럼,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를 놓고자 한다.
이재각은 말보다 행동을 앞세운다.
화려한 구호 대신 구체적인 계획을 꺼낸다.
막연한 기대 대신 실행 가능한 설계를 내놓는다.
고향 발전은 구호가 아니다.
예산과 전략, 그리고 책임의 문제다.
진도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삶의 터전으로 만들겠다는 꿈.
그 꿈을 종이 위에서 끝내지 않고, 현장에서 확인하려는 집요함.
리더란 앞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남는 사람이라는 걸 그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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