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원 50명 대상… 통계·프로그래밍·융합수업 등 실천형 연수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수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동계방학 기간 ‘2026 수학애(愛)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통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수학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새로 애(愛)·함께 애(愛)·나눠 애(愛)’를 주제로, 충남 수학교육 중장기 계획 공유부터 실천 중심의 수업 사례 나눔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수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실생활과 연결된 ‘통계 속 수학, 수학 속 통계’ 수업, 확률·통계 단원 지도 사례,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처리와 수학·프로그래밍 융합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학융합 체험 활동도 마련해 교실 적용성을 높였다. 토론과 체험 중심의 분과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수학교육 서포터즈 활동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교원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수학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학은 단순한 계산을 넘어 삶과 미래를 이해하는 중요한 언어”라며 “이번 배움자리는 교원이 변화하는 수학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수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ag
##충남도교육청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