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6년 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
담양군, 2026년 기초생활보장 기준 완화
  • 정귀순 기자
  • 승인 2026.01.05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계급여 지원 확대 통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 강화
담양군청
담양군청

[퍼스트뉴스=전남담양 정귀순 기자] 담양군은 2026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급여 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6494천 원으로, 전년 대비 6.51%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 기준도 기존 월 1951천 원에서 2026년 월 2078천 원으로 인상돼, 최대 월 127천 원까지 지원이 늘어난다.

생계급여는 가구원 수에 따라 정해진 기준 금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고려해 산정한 소득인정액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시 적용되는 소득·재산 공제 기준도 완화된다.

현재 수급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은 30% 공제하되 청년·노인·장애인 등에게는 추가 공제를 하는데, 올해부터는 청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 연령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한다. 또한 추가 공제금도 기존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한다.

승합·화물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그동안은 1,000cc 미만이면서 차량가액이 2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만 차량가액의 일부만 소득으로 산정하는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소형 승합·화물차의 경우 차량가액이 500만 원 미만이면 동일하게 일반재산 환산율이 적용된다.

이번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선정 기준 완화로 2026년부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수급자 진입 문턱이 낮아지고, 생계급여 지원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 수급 신청은 본인이나 가구원, 기타 관계인을 통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