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교육청이 지난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을 열고, 병오년의 문을 역사 교육으로 열었다.
이번 강연은 김지철 교육감이 강조해 온 ‘역사를 통한 교육의 본질 회복’ 기조에 따라 마련됐다.
본청 전 직원뿐 아니라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 종사자들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 참여했다.
강연은 소설 범도의 저자이자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인 방현석 작가가 맡았다.
그는 ‘〈범도〉의 길과 자랑스런 스승들’을 주제로 소설 속 역사적 맥락과 인물의 삶을 풀어내며,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스승’과 ‘책임’이 갖는 의미를 되짚었다.
강연에 앞서 홍성군 소년소녀 중창팀 ‘프레드릭 하모니’의 공연이 진행됐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충남교육청이 제작한 광복음악회 영상 ‘날으는 홍범도’가 상영되며 강연의 취지를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해의 출발점에서 충남교육 가족이 역사를 통해 오늘의 교육과 공직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교육정책 방향에 ‘역사·책임·공공성’의 가치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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