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는 지난 14일 영암군통합RPC(대표 배영수)에서 영암군(군수 우승희)에 사랑의 쌀 800포(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정빈 지부장, 우승희 군수, 배영수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영암군지부는 지난 1월에도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약 700만원 상당의 쌀 기탁을 추진한 바 있다.
우승희 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영암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임정빈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의 기부문화와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 점차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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