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북구 박철민 기자] 광주역은 광주의 대중교통 요지로 오랫동안 광주시민의 주요한 교통수단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렇지만 2016년부터는 KTX 광주역 미 진입에 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주민들의 최소한 환승 편의를 위해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의 셔틀 열차가 마련되었습니다.
셔틀 열차 운행은 1일 30회를 왕복하면서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중흥동과 신안동을 중심으로 하는 광주역 인근 주민의 주요한 환승 체계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광주광역시는 12월 17일을 마지막으로 셔틀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습니다. 이번 결정에 있어 주민의 편의와 이동 시간 및 역 주변 도로 혼잡 등이 고려되지 않고 결정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을 지역구로 둔 의원 일동은 셔틀 열차 중단에 따른 대안을 주체인 광주광역시장과 협력 주체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에게 요구합니다.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다음 대안을 촉구합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북구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완공될 때까지
첫째, KTX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양동시장역과 환승 체계를 구축하라.
둘째, KTX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간의 셔틀버스를 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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