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청정도시 천안 위한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 앞장
[퍼스트뉴스=천안 김채연 기자] 천안시 부성2동(동장 이계자)이 ‘마약청정도시 천안’조성을 위해 ‘NO EXIT, 마약 ZERO’라는 슬로건을 걸고 마약 근절에 나섰다.
부성2동은 28일 통장협의회 회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부성2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공동주택 안내방송 ▲현수막 게시 ▲자생단체 회의 시 홍보동영상 상영 등 ‘마약 청정도시, 천안’ 조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계자 동장은 “최근 마약이 우리의 일상을 파고들며 잠재적 위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마약중독 예방에 동참해 천안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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