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담당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학적’ 관리 신뢰도 제고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의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학적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지역별 연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지역별 강사요원 및 현장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초등학교 교사들을 초빙해 학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사항 전달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의 배움 자리를 운영할 방안이다.
대상자들은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연수를 받고, 학교 내 전체 교사들에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학적관리 지침과 관련된 전달 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점검 ▲지역별 강사요원의 전화상담 ▲학생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관리에 대해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교사의 수업-평가, 학생의 학교생활이 종합적으로 기록돼 준영구적으로 보존되는 중요한 문서다”라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담는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실 있고 공정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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