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공모
2023년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공모
  • 황민우 기자
  • 승인 2023.05.07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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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선:1차 2023년 5월 17일(수),2차 2023년 5월 19일(금) 2)본선:2023년 9월 20일(수) 각 각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개최
2023년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 선발대회 모집 포스터

[퍼스트뉴스=황민우 기자] “2023년 제4[2023년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 선발대회](이하 K-선비한복대회)’는 예선 2회와 본선 1회로 각각 나눠 개최된다.”6일 대회 관계자는 밝혔다.

K-선비한복대회 1차 예선은 517() 9시부터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2차 예선은 519() 9시부터 광주에서 개최되며 본선 대회는 양 예선 대회의 입선자(入選者) 중심으로 920() 09시부터 영광상사화 상설무대에서 선의(善意)의 경쟁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매년마다 개최되는 K-선비한복대회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왜()에 피로(被擄)되어 신유학과 유교문화, 심의(선비한복)를 전파해 일본 유교의 비조가 된 수은강항선생을 기리는 역사적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920강항의 날선포와 함께 개최되는 강항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선양사업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 K-선비한복대회는 단원 김홍도나 혜원 신윤복의 여인도나 미인도에 나오는 선비에 걸맞는 조선의 여인상을 찾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조선의 위대한 선비를 찾아내 그들의 높은 선비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함.”으로 올해는 부부 선비한복대회 참가자를 새롭게 추가해 금슬(琴瑟)좋은 부부상을 추구하고자 혼신(渾身)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K-선비한복대회는 이데이뉴스가 주관사로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그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회 참가는 개인 부문과, 부부 참가부문(, 부부 참가자는 부부 확인 서류 첨부 필수)으로 나눠 공개 모집하며 참가서류로는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자유 형식)가 필수 구비서류이다.

, 메이크업은 K-선비한복대회 특성상 허용하지 않고 개인별로 기초 화장 수준으로만 권장함)이며 참가자 신청 접수 기간은 32~ 430일한이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예선이 치러(부산, 광주시 소재 대회 장소는 전달 사항과 추후 별도로 개인별 공지할 예정)진다.

한편, 올해에는 517일과 192회의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에 한해 강항의 날에 K-선비한복대회 본선이 영광 상사화 축제 상설무대에서 920일 개최되는데 대상에는 시상금 300만원과 상장 트로피와 지성(), 덕성(), 체성()와 장려상 외에도 15개 부문의 각 부문 상을 수여한다.

K-선비한복대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K-선비한복대회로 검색하거나 레뷰(REVU)에서 파워 블로거 대상으로 인플루언서를 모집 후에 온=오프라인에서 참가자 대상으로 절찬리에 공개 모집에 나서고 있다.

모집기한은 오는 510(우편소인가)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유관기관소식 메뉴바 주소창

https://www.yeonggwang.go.kr/bbs/?b_id=news_organization&mn=9058&type=view&bs_idx=1080286

주관사 홈페이지 www.honamyg.com / www. 강의나라.com을 클릭해 참고해 www.edaynara.com 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직접 접수받는다고 K-선비한복대회 관계자는 거듭 강조해 밝혔다.

<수은 강항선생 소개>

1567년 태어난 일본 유교의 비조수은 강항선생(15671618)은 사숙재(私淑齋) 文良公 강희맹(姜希孟)선생으로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시인(詩人)이며 서화가의 6대손으로 영광군 불갑면 유봉마을에서 태어났다.

공조와 형조의 좌랑을 지냈으며 휴가로 고향에 돌아왔다가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군량 수송과 의병 모집 책임을 맡았다. 왜의 수군이 서해로 돌아 들어 오자 선생은 식솔들과 함께 배를 이용해 이순신 장군 휘하로 들어가려다가 두 형과 함께 왜군의 포로가 되었다.

왜국으로 피로(被擄)되어 시코쿠(四國) 지방의 오즈(大津)성에 약 1년여, 교토의 후시미(伏見)성에 약 18개월 머물면서 비 밀리에 선조에게 적중봉소를 올리고 탈출을 수 차례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28개월 후에 왜의 제자 순수좌 즉 후지와라 세이카 (강항선생이 지성(至聖)임을 알고 선생의 제자로 조선의 신유학 이론과 선비한복 심의(深衣), 과거제도, 상례 등을 모두 전수받고, 불교를 배척한 일본 신유학의 개조)의 도움으로 38명의 조선의 포로를 데리고 귀국했다.

강항은 일본에서 돌아온 후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적국에 잡혀갔던 죄인이라 하여 나서지 않고 은거하며 학문에 힘썼다.

당시 강항선생은 강항휘초(姜沆彙抄) 수진본을 남겼는데 사서오경 발문(跋文), 곡례전경(曲禮全經), 소학(小學), 근사록(近思錄) 16종을 수록한 책이 현재 일본 국립 공 문서관 내각 문고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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