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9일부터 안전대전환 집중 점검
광주환경공단, 9일부터 안전대전환 집중 점검
  • 이병수 기자
  • 승인 2023.05.06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사 자체 인력, 드론 등 첨단장비 활용해 사각지대 제로화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제1하수처리장 환경기초시설 대상 총체적 현장점검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주요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총체적인 안전 점검에 나선다.

8일 밝힌 공단에 따르면 제1하수처리장 등 주요 8개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화재·폭발 위험요소 확인 등 시설물의 불안전 요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사, 기능장 등 전문 자격을 소지한 자체 인력과 재난 취약분야 민간전문가를 추가 구성해 총 13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음식물자원화시설 현장점검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주요 환경기초시설 대상 총체적인 안전 점검

특히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 접근이 어려운 시설까지 면밀히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제로화할 방침이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빈틈없는 집중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겠다.”면서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정부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차체, 공공기관, 시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재난 예방활동이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