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평촌신도시 내비산교 현장 점검…전체 교량 긴급 점검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 평촌신도시 내비산교 현장 점검…전체 교량 긴급 점검 추진
  • 김선화 기자
  • 승인 2023.04.10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30일까지, 상수도관 점유·평촌신도시 내·안전등급 C등급 등 26개소 점검

5월 말까지, 전체 교량 87개소 점검 완료
최대호 안양시장 평촌신도시 내 내비산교 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평촌신도시 내 내비산교 현장 점검

[퍼스트뉴스=경기안양 김선화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10일 오전 11시 평촌신도시 내 내비산교를 현장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 최 시장은 성남시 붕괴사고로 시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고, 특히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의 노후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평촌신도시 내 4개 교량은 물론 관내 전체 교량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전체 교량 8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6월 완료하기로 한 정기 안전점검을 앞당겨 긴급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성남시 정자교와 같은 상수도관 점유 교량·평촌신도시 내 교량·안전등급 C등급 교량 등 26개소는 이달 30일까지 긴급 안전점검한다.

그 외 나머지 교량 61개소의 안전점검은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의 바닥판 균열과 주요부재 등의 손상 정도이다. 결함이 확인될 경우,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정확한 원인을 신속하게 분석해 즉각 보수·보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은 정책의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교량을 포함한 도로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교량의 안전등급(A~E등급)A등급 5개소, B등급 63개소, C등급 19개소이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