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서...인터파크를 통한 티켓 오픈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 이하 재단)이 2012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상 대상 수상작인 ‘가방 들어 주는 아이’ 공연을 선보인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3년 충남도청 문예회관 기획공연의 하나로 4월 15일 14시 진행된다.
고정 독자를 수십만씩 몰고 다니는 베스트 셀러 작가 고정욱의 원작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인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다리가 불편한 전학생 친구의 가방을 1년간 들어주게 되면서 친구의 불편함을 공감하고 같은 반 친구들의 편견도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진정한 우정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들일 때야 비로소 생겨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또한, 아직 어리지만,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친구가 되는 아이들의 재미있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그린 공연으로써 서로 다른 모습의 아이들이 나누는 진한 우정과 꿈이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표현된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또는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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