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일상 고민과 성찰 담은 영화 27편 감상…‘충청대세! 영화로 마음을 잇다!’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주관한 ‘1회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가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교육청과 대전교육청이 함께한 이번 영화제는 ‘충청대세! 영화로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본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만남과 이별’, ‘진로에 대한 고민’, ‘교우 관계’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고민과 성찰을 담은 충청권 3개 시‧도 교육청의 우수작 27편(충남 17편, 충북 5편, 대전 5편)을 감상하고, 학생감독과 관객이 대화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합영화제의 주제 ‘충청대세! 마음을 잇다’와 같이 학생들이 영화창작에 대한 열정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어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화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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