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 박사과정생이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주관한 국제학술대회(AFORE 2022)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최승주 박사과정생(건축토목공학과. 지도교수 한승훈)은 지난 9월 27일~10월 1일 열린 AFORE 2022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역별 미기후 기반 건축물 열에너지 소요 관점에서 최적화된 루버 설치각도 및 계절별 운영 각도를 제시하는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발표해 이같이 수상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견연구지원사업인 ‘지역대응형 에너지스케이프 구현을 위한 스마트 건축외피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 감축과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미래 친환경 건축물의 디자인과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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