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농특산물 최고” 윤병태 나주시장, 수도권 발품 세일즈
“나주 농특산물 최고” 윤병태 나주시장, 수도권 발품 세일즈
  • 이병수 기자
  • 승인 2022.10.23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서울 서초구청장 면담, 농산물 유통 등 업무 교류 협약 제안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판촉행사’ 현장 방문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지난 21일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개 최한 ‘나주시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홍보 및 판촉행사‘에 참석해 소비 자들에게 햅쌀(1kg) 무료 증정하는 등 판촉 홍보 활동

[퍼스트뉴스=전남나주 이병수 기자]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나주배, 나주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수도권 발품 세일즈에 힘을 쏟고 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21일 농산물 유통 등 상호 교류를 위한 서울시 서초구청 방문에 이어 농협하나로마트 경기 성남점에서 열린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홍보 및 판촉 행사현장을 찾았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과 만난 윤 시장은 마한과 전라도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조성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에 따른 도시 비전, 전통 산업인 농업의 우수성 등을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상생 협력을 제안했다.

윤 시장은 환담을 통해 서초구민들께서 역사문화, 에너지산업, 농업이 살아 숨 쉬는 나주를 접한다면 분명 나주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양 도시의 상생을 위한 업무 교류, 농산물 유통 등 적극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제안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 구청장은 서초구는 자매·우호 도시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동반 상생해야한다는 기본 원칙을 갖고 있다라며 전라도의 중심 나주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윤 시장의 제안에 화답했다.

면담을 마친 윤 시장은 경기도권 최대 농산물 유통업체인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으로 이동해 나주쌀·나주배 등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판촉 행사에 참여했다.

윤 시장과 더불어 이상만 시의회의장, 권용대 농협중앙회나주시지부장과 동강·남평·다시·마한농협 조합장, 이기석 재경나주향우회장, 노성봉 재경성남향우회장, 최진원 현우농원대표 등 100여명은 나주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나주시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홍보 및 판촉행사‘

또 성남시의회 박은정 부의장, 최종성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성남시 관계자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탰다.

시는 올해 수확한 햅쌀(1kg) 무료 증정과 나주배, 나주배즙 시식 등 행사장을 오가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판촉 행사를 운영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대미 수출 물고를 튼 왕건이 탐낸쌀을 비롯한 고품질 나주쌀과 친환경 나주배의 맛·효능 등을 전시 홍보하며 나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름진 나주평야와 영산강의 풍부한 수량으로 길러낸 고품질 나주쌀과 친환경 농법의 고당도 나주배를 비롯한 나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고 2천년 역사문화도시 나주도 방문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현장 중심의 농산물 판촉, 판로 확보에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