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라이프 이학재 회장 전남대학 발전기금 1억원 쾌척
아로마라이프 이학재 회장 전남대학 발전기금 1억원 쾌척
  • 류중삼 기자
  • 승인 2022.10.12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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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라이프 이학재 원장 전남대학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아로마라이프 이학재 원장이 105일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부인 이광은 대표, 정중래 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학재 회장은 전남대인으로서 학교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해왔다.”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우리 학교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화향백리 인향만리란 말처럼 이학재 회장님은 우리에게 사랑과 사람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시는 분이라며 아로마라이프가 미와 건강의 향기를 세상에 전파하듯이, 우리학교 구성원들도 학생들이 본인의 향기를 미래에 마음껏 뿜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그런 일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학재 회장은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22기를 수료한 동문으로, 2008년 기능성 보정속옷을 제작하는 아로마 라이프를 창업했다. 기술혁신 경영, 미래지향형 경영 등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의 기능 및 디자인 상표를 국내·5개국에 특허 등록했으며, 기능성 화장품, 식품, 의료기를 개발·유통하는 등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특히 여가부에서 인정한 여성친화적 기업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적극 돕는 사회공헌 기업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학재 회장·이광은 대표 부부는 각각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33, 39호 회원으로, 2억여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과 봉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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