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가을산행을 뒤로한채, 색소폰 공연에 취하다.
[퍼스트뉴스=경기성남 이승찬 기자] 성남색소폰 최신범 원장은 성남시 중원구 남한성성 비둘기 광장 일원에서 "경기도 문화의날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음악회"가 화려하게 열렸다.
성남색소폰은 순수 아마추어가 결성한 음악 밴드이며, 매년 2회씩 공연을 진행하다 코로나19로 중단 후 3년만에 다시 성남시민을 위한 무대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9월의 마지막 날 공연으로 가을산행을 뒤로 한채 성남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오후2시부터 공연으로 아나운서 한다연MC 진행하며,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과 음률을 더해 트로트 노래,7080노래,세대를 넘어 다양한 장르로 연주 했다.
또한 초대가수는 하이영,황경진,윤영재 초대 했으며,현장을 가득 메운 성남시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성남색소폰의 모습에 흠뻑 빠져들어 춤과 흥얼거림으로 화답했다.
성남색소폰은 지역의 순수한 아마추어 음악 단체로 성남시지역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되며,정기연주회 외 성남시지역 지자체 행사 연주,요양시설 위문 연주,시민을 위한 야외 연주회 등을 통해 색소폰 특유의 감성적인 음률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공연단체이다.
성남색소폰 최신범 원장은 "가을산행을 뒤로한채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쉼표를 얻으신 걸로 만족한다며,성남색소폰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가는 공연을 펼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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