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시아인은 집을 떠나야만 했을까?
왜 아시아인은 집을 떠나야만 했을까?
  • 김영모 기자
  • 승인 2022.08.17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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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설 전시 연계‘떠난 자들의 행진’개최

다음달 24일까지 강연 등 총 6회…여성과 이주자 발자취 조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설 전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포스터

[퍼스트뉴스=광주 김영모 기자] 아시아 여성과 이주에 관한 총체적 관점을 제시하는 강연, 영화 상영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설 전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오는 13일부터 9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ACC 라이브러리파크 상설전시 연계 프로그램떠난 자들의 행진: 여성과 이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브러리파크 상설전시 주제 중아시아 여성의 삶아시아의 이주·정착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다. 상설전시의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동시대 아시아 여성과 이주자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위기와 사회현상의 대안을 담았다.

오는 13일 라이브러리파크 특별열람실에서왜 여성은 집을 떠나는가주제로 프로그램 시작을 알린다. 연세대 김현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구촌 이주의 여성화 현상을 살펴본다.

이어 20일 라이브러리파크 극장3에서 이란 영화 검은 집(1962)’을 감상한다. 영화 감상 후엔 전주국제영화제 문성경 프로그래머의 작품 설명과 이 영화의 감독인 포르그 파로흐자드(Forugh Farrokhzad)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3회차에는 라이브러리파크 특별열람실에서여성 괴물 대행진을 화두로 강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작가 초우상회(최고은·최하나)가 연구모임 과정에서 발견한 아시아 여성 괴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로그램 참가자와 괴물 도감을 함께 그려보는 체험도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가능하다.

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이번 연계 프로그램이 관람객에게 상설전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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