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김국진 기자] 언제나 그랬던 마음처럼 친구란 두글자 속에 우린 하나 라는 마음으로의 시간속에 함께였다오.
지난 5월7일 친구(봉재)딸의 결혼식에 왔다가 친구가 운영하는 언론사에 들러 친구의 브리핑과 함께 미래 정보의 바다에서 최선을 다하는 친구에게 격려와 칭찬으로 차담과 함께 잠깐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시간도 함께했다.
내 친구는 시골친구였죠.
소 먹이는 아이에요.
필릴릴리 풀피리도 잘불며 소 잔등도 잘타는 친구였죠.
내 친구는 시골친구죠.
나물도 캐는 소녀였던 아줌마도 있었지요.
나도 시골사람이구요.
40년 지난 타향살이에 그리운 건 고향 친구뿐이고 언제 봐도 정겹고 사랑 스럽죠.
우린 늘 나만의 바쁜 시간속에
그 무언가를 일어 버리고 살지는 않았는가 싶은데 그래도 오늘 친구들과 함께 였던 시간은 정겹고 그 어떤 시간보다 값지고 보람과 함께 오래토록 남을수 있는 시간 이었다 고 말하고 싶네.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준 친구들은
현경모촌동네 박현숙.박진현(덕례).김국진.박채수
병곡동네. 곽행진
학동동네.윤유길.신기초
닭머리동네.서인순
결혼식에 혼주인 박봉제
모두들 오랜시간 함께 갈수 있어 고맙고 시간이 흘러도 건강과 가정에 무탈하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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