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조제 개보수 사업 국비 185억 확보 ‘쾌거’
충남도, 방조제 개보수 사업 국비 185억 확보 ‘쾌거’
  • 우영제 기자
  • 승인 2022.03.0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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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방조제 등 7개 신규 지구 선정…내년부터 본격 착수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가 지난해부터 방조제 개보수 신규 지구 목록에 도내 방조제를 올리기 위해 정부에 건의한 결과, 도내 7개 방조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염해 등 재해 예방을 위한 방조제 개보수 사업신규 지구에 대호방조제 등 7개소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 지구는 서산 해바라기와 당진 대호2 등 국가관리 방조제 2개와 태안 갓배, 개풍 등 지방관리 방조제 5개이며, 수혜 면적은 총 8690.3로 연간 약 45000톤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면적이다.

이들 방조제는 올해 세부설계와 시행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투입 사업비는 국가관리 방조제 1636200만 원, 지방관리 방조제 419500만 원이다.

남상훈 도 농업정책과장은 방조제는 조석과 파랑, 해수 침투 등으로부터 간척지를 보호하기 위해 해안에 쌓은 둑이라며 그러나 노후 방조제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영농기 담수호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잦은 가뭄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방조제 안쪽 담수호에 바닷물까지 침투하며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이번 방조제 개보수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업용수 적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용수 개발, 수질 개선 사업, 배수 개선 사업 등 농업 생산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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