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광주지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5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광주지부 임직원들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을 방문하여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 230가구에 떡국 떡 재료인 쌀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물품을 이용자들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고 복지관에서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을 후원한 공단 정내훈 광주지부장은 “우리의 정성이 담긴 식재료가 장애인 및 가족 분들께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은퇴한 공무원들의 공직재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은 총 26개의 봉사단 1,1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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