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쿠데타에 맞서 싸운 광주시민들에 대한 발포 명령을 따르지 않은 대한민국 ‘경찰영웅 제1호’ 故 안병하 치안감님!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말없이 민주화에 기여한 용기 있는 시민의 전형으로 세상에 알려진 용감한 택시기사 故 김사복님!
故 안병하 치안감님의 아들 안호재씨와 故 김사복님의 아들 김승필씨가 “더 큰 나주발전소”를 방문하여 주었습니다.
두 아드님과 같이 故 안병하 치안감님과 故 김사복님에 대하여 회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당한 외압에 굴하지 않고 공직자 명예를 지킨 참 공직자의 전형을 보여 준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깊게 공감하며, 공직자는 고인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참다운 시민의 공복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현대사의 큰 아픔으로 남아 있는 5·18민주화운동은 물론이고 故 안병하 치안감님과 故 김사복님에 대해서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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