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 해양경찰 통영시 대혈도 서방 1km 해상 기선권현망-중국어선 충돌
경남통영 해양경찰 통영시 대혈도 서방 1km 해상 기선권현망-중국어선 충돌
  • 윤진성 기자
  • 승인 2021.07.26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 대혈도 서방 약 1km(0.5해리) 해상 통영선적과 중국선적 충돌 신고 접수 구조 

[퍼스트뉴스=통영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23일) 오전 3시 58분경 통영시 한산면 대혈도 서방 약 1km(0.5해리) 해상에서 A호(77톤, 기선권현망, 통영선적, 승선원 9명)와 B호(497톤, 활어운반선, 중국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조업 차 항해 중이던 A호가 투묘 중인 B호의 좌현 현측을 충돌하여 하여 A호와 같은 선단선 선원이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보내 오전 4시 12분경 도착, 허리와 가슴 등 통증을 호소하는 A호 선장과 선원 3명을 119구급차를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A호는 정 선수가 파손, B호는 좌현 현측에 50cm가량 파공이 발생하였으며 A호 선원 4명 외에 나머지 선원과 승객들은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통영해경은 A호 선장 상대 음주측정 결과 특이점 없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