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모집
충청북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모집
  • 남동규 기자
  • 승인 2021.04.27 0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로셔 제작부터 화상상담까지, 비대면 수출마케팅 전천후 지원
충청북도도청
충청북도도청

[퍼스트뉴스=충북 남동규 기자] 충청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 2018년 시행, 2020년 소비재 품목중심의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3개국 170기업 참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화상 상담회를 통한 최적화 된 온라인·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코로나 19로 현지 출장 등 대면 마케팅 활동에 제한을 받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16개사에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기업은 생활용품, 화장품,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유아용품, 사무용품, 식품, IT 및 전자기기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영어와 현지어로 제작된 마케팅용 온라인 브로셔, 제품소개 자료의 전시관 웹사이트 등록 등이 지원되며, 현지 유통사, 수입회사, 온라인 쇼핑몰, 개인 수입업자 등 다양한 수입상과의 1:1 밀착 수출 상담 시 통역원도 제공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 28일부터 5. 18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www.cbgms.chungbuk.g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9. 1일부터 9.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하고, 9월말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화상상담에도 참여할 수 있다.
 * 화상상담 : 5회차 미팅(회차별 50분), 업체별로 5회 참여 가능

도 국제통상과 황향미 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 우리 도의 견실한 수출 강소기업들이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무역협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수출액의 72억 9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4% 증가하며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수출과 해외판로 개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화상대면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