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서구 김복수 기자] 4월 14일 서부어린이 안전학교(회장 이은옥)는 회원들과 함께 오전 8시부터 화정2동주민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인근 학생들을 상대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매일 교통봉사를 하고 있는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 서상곤 화정2동장, 고희자 화정2동보장협의체위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서부어린이 안전학교는 관내 유치원은 물론 초중등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앞에서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교통규칙을 지키도록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스쿨존에서의 교통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는 계기가 됐다.

김태영 의장은 “매일 교통봉사를 하다 보면 신호에 개의치 않고 막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때가 많다”며 주민들에게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한번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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