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도의원, 전남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해야
김용호 도의원, 전남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해야
  • 박종흥 기자
  • 승인 2021.02.02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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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을 위한 지역 인프라 정비 및 벤치마킹에 힘써야
김용호도의원사진
김용호도의원사진

[퍼스트뉴스=전남강진 박종흥 임호성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2)은 29일 열린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의 노력을 주문했다.

김용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극도로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전남도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와 인프라 구축으로 여행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도내 관광숙박업이 298개소 7,413실을 갖추고 있고 전남도의 먹거리와 연계해 여행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은 충분함에도 2018년 기준 전남을 찾은 전체 관광객 5,073만 명 가운데 투숙객은 1.9%인 96만 7천명에 그쳐 체류관광객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도의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있는 제주도와 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인 완도군의 예를 들면서 청정한 자연경관, 섬과 바다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인프라 정비와 전략적 여행상품 개발 등 전반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에 대한 대책 수립 등의 의견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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