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현경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전남 무안군현경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박안수 기자
  • 승인 2020.12.2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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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이불 등 15종...3300만원 상당의 후원
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

[퍼스트뉴스=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해야 김기주 대표는 올해 기부금 500만원, 쌀 180포, 이불 100세트 등을 기부하였으며, 현경면이 고향이라는 익명의 기탁자는 저소득층을 위해 매달 냄비, 후라이팬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진탁 씨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손소독제 1000개를 후원하였고 영농조합법인 대상농산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쌀 10kg 50포를,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와 한국기조연명 전남 중앙지부에서는 각각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수정 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현경면을 위해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된 것 같다”며“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에 들어온 후원물품과 후원금은 약 3300만원 상당이며, 모두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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