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한제규)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쌀·김장김치”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강형구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도 같이 참석했으며 전달 물품은 1,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햅쌀 각각 150상자(Box/15Kg)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 아동청소년 150세대에 전해질 예정이다.

한제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세대 청소년들의 겨울나기가 한층 힘들어 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쌀·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업인에게는「희망」을, 어려운 이웃에게는「사랑」을, 기부자에게는「보람」을 주는 ‘상생(相生)의 농산물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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