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 배상진 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4월 22일(수) 보건위생용품 전달식을 개최하여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으로부터 위생용품 14박스를 기부 받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저소득층 및 학교 밖 여성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지원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으로, 상담·교육·취업·자립·건강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원장,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신범수 본부장 등 관련 직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전달 받은 위생용품은 도내 위기청소년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여성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영의 원장은“충남도내 학교 밖 여성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공된 위생용품 전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통한 청소년 건강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 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각 시·군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를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꿈드림센터 참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554-1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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