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국내중소기업살리기" 앞장선다
농협중앙회 "국내중소기업살리기" 앞장선다
  • 박채수 기자
  • 승인 2020.03.2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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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관내 농업인 영농지원위해 필요한 농기계를 국산중소기업 제품으로 선택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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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본지3월24일자 "국산 보다 외산을 선호한 농협"

본지 게제된 주요내용 http://www.firs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578

[농협중앙회는 이달 초 전국 1118개 단위농축협에 중요알림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이달 20일까지 관내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한 필요 농기계를 신청을 요구했다. 단위농협별 실적에 따라 2000만원~4000만원까지 농기계 구입자금을 전액지원한다는 내용이었다. 주요 지원품목으로 농업용 드론 등 디지털 농업구현 및 영농지원 수행을 위한 농기계로 드론을 우선순위로 제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의 사업취지를 고려해 드론은 4000만원 한도까지 소요액 전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드론으로 사업을 신청해 달라는 취지로 보인다.

국내 농업용드론 시장점유율 70~80%에 이르는 중국 DJI 제품에 대해 올해 계통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이 중국제품으로 쏠릴 수 있다는 점이다. 농협중앙회는 농가의 선택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발을 빼고 있지만 가성비가 좋은 DJI 제품을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산 DJI 제품으로 신청이 몰릴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라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자체 회의와 이성희 농협중앙회회장의 지시로 농업인에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격고있는 국내중소기업살리기를통해   국난을 극복하는데  압장서기로 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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