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 회초리 맞더라도 잘못된 사실 고하라
민주당 최고위, 회초리 맞더라도 잘못된 사실 고하라
  • 심형태 기자
  • 승인 2020.03.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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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최고위원 “광주 광산갑 가짜뉴스 피해 바로 잡아야” 제안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금품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증거 대라”

이석형 선대본 “사기 안친 증거 못 찾아 사기로 징역형 받았나?”

[퍼스트뉴스=심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20일 “민주당은 국민과 언론의 따가운 눈총에 얽매여 잘못된 것을 바로 잡지 못한다면 자멸할 것이 분명하다”며 “국민에게 회초리를 맞더라도 잘못된 사실을 고하고 용서를 바라는 게 공당의 모범적인 자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형 후보 선대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최고 실세로 알려진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최고위원회가 정치적 중상모략으로 이석형 후보의 인준을 무효화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며 “그렇지 않고서야 공정한 경선 승리로 인준된 후보를 허술한 가짜뉴스만으로 무효화 할 수 있는 것인지 의혹을 거둘 수가 없다”고 성토했다.

선대본부는 또 “지난 18일 민주연구원 실사단이 거짓으로 가공된 보고서를 어떤 경위로 최고위원회에 제출하게 됐는지 어떤 내용으로 보고했는지 보고서를 즉각 공개하라”며 “경선에서 패한 이용빈 후보를 재 인준토록 한 의결은 상식을 벗어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짜뉴스가 보도되고 유령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갖고 이용빈 후보를 수행하던 민주당광주시당 대학생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은 모두가 이석형을 끌어내리기 위한 치밀한 각본으로 그려진다사전에 이 모든 것이 약속이나 된 것처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된 것은 짜여진 각본과 실행 계획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20일 오전 코로나19 비상대책 최고위원회에서 설훈 최고위원은 광주 광산갑 가짜뉴스의 피해를 바로 잡아야 되기 않겠는가?’라고 의견을 냈지만 송갑석 원내대변인은 금품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대라.’고 의견을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기를 안쳤는데 사기 안친 증거를 대라.’는 말과 다를 바 없는 것으로 이 말은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이 사기로 벌금형을 처벌 받은 논리와 같은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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