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학습권 강화된다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김용집 광주시의원(민주당, 남구1)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11일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평생교육사를 의무 배치하고 평생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평생교육기관간 연계체계 구축과 평생교육을 위한 환경개선 등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토록 했다.
김 의원은“조례를 통해 장애인들의 교육소외감이 해소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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